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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월드컵 공연 때 셔츠 1억5900만원 낙찰…자선경매 최고가

중앙일보

2026.07.2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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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결승전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공연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결승전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공연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서 착용한 셔츠가 자선 경매에서 최고가인 11만 달러(약 1억5906만원)에 낙찰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크리스티 경매소가 진행한 온라인 자선 경매 ‘하나의 골: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을 위한 경매’가 이날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종료됐다.

이번 경매는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65만2630달러(약 9억4370만원)를 모금했다. 크리스티는 전 세계 24개국 응찰자들이 온라인 경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결승전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결승전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BTS 착용품 7점에 4억3000만원 몰려

하프타임 쇼에서 ‘다이너마이트’를 공연한 BTS 멤버들이 착용한 물품 7점은 모두 30만300달러(약 4억3432만원)에 낙찰됐다. 전체 경매 수익의 46%를 차지했다.

가장 높은 가격에 팔린 것은 지민의 셔츠였다.

이 밖에 뷔가 착용한 스카프는 4만6200달러, 정국의 재킷은 4만6200달러, 슈가의 바지는 3만3000달러, 제이홉의 장갑은 2만8600달러, RM의 부츠는 1만9800달러, 진의 벨트는 1만6500달러에 각각 낙찰됐다.

다른 출품작 중에서는 월드컵 결승전에 사용된 축구공이 지민의 셔츠와 같은 11만 달러에 낙찰됐다.

리오넬 메시가 샤키라에게 선물한 친필 사인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은 6만6000달러, 마돈나가 개막 공연에서 착용하고 사인한 손가락 없는 골키퍼 장갑은 4만1800달러, 저스틴 비버가 ‘에브리싱 할렐루야’ 어쿠스틱 무대에서 신은 ‘스카일라크(Skylrk)’ 운동화는 2만6400달러에 각각 판매됐다.

이번 경매 수익금은 소외 지역 사회 어린이들의 교육과 축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결승전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결승전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한영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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