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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집값도 건강도 위협하는 곰팡이

Los Angeles

2026.07.2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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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어컨·싱크대 등 습한 곳 집중 관리
예방과 신속한 복구로 비용 부담 줄여야
집은 우리가 가장 편안하게 쉬는 공간이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 요소가 생길 수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MOLD(곰팡이)이다.  
 
집에서 발생하는 MOLD의 가장 흔한 원인은 물이다. 예를 들어 갑작스러운 파이프 파열, 온수기 누수, 지붕 누수, 세탁기 호스 파손, 에어컨 배수 문제 등으로 인해 집 내부에 물이 침투하면 짧은 시간 안에도 MOLD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일반적으로 물 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물이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원인을 차단하는 것’이다.  
 
이후 사진과 영상으로 피해 상황을 기록하고, 보험회사에 신속하게 연락하여 CLAIM을 접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전문 업체가 투입되어 다음과 같은 과정을 진행한다.
 
첫 번째, ‘물 제거’로 바닥, 벽, 카펫 등에 스며든 물은 전문 장비로 제거한다. 둘째, ‘건조 과정’으로 산업용 팬과 제습기를 사용해 벽 내부와 바닥 아래까지 완전히 건조시킨다. 셋째, ‘곰팡이 점검’으로 필요한 경우 MOLD 전문 업체가 공기 검사 또는 표면 검사를 통해 MOLD 종류와 오염 범위를 확인한다. 넷째, ‘곰팡이 제거’로 오염된 건축 자재(드라이월, 단열재, 카펫 등)는 제거하고, 전문적인 방법으로 곰팡이를 제거한다.  
 
보험은 일반적으로 갑작스럽고 우연한 사고로 발생한 물 피해는 보상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오랫동안 방치한 누수나 관리 부족으로 발생한 문제는 보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다.
 
여름철 집 안에서 곰팡이가 잘 생기는 첫 번째 장소로는 ‘욕실’이다. 샤워 후 발생하는 습기와 환기 부족으로 인해 가장 흔하게 곰팡이가 발생하는 곳이다. 샤워 커튼, 실리콘 코킹 주변, 천장 모서리 부분을 자주 확인해야 한다.
 
두 번째는 에어컨 주변으로 에어컨 필터가 오래되거나 배수관이 막히면 물이 고이고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에어컨 내부 코일과 드레인 팬 주변은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세 번째로 주방 싱크대 아래는 작은 누수도 쉽게 발견되지 않는 곳이다.
 
네 번째로는 세탁기 연결 호스, 배수관 문제로 인해 물이 새는 경우가 많으며, 벽 뒤쪽까지 피해가 진행될 수 있다.
 
다섯 번째는 창문 주변과 벽 모서리로 온도 차이로 인해 결로(CONDENSATION)가 발생하면 창틀 주변과 벽 모서리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평소 곰팡이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실내 습도를 약 30~50% 수준으로 유지하고, 욕실 사용 후 충분히 환풍시켜 주며, 에어컨 필터를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공기 순환을 시키는 것들을 추천한다. 작은 표면의 곰팡이라도 원인이 습기인지 먼저 확인해야 하며,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넓은 면적에 퍼져 있다면 전문적인 평가와 제거 과정이 필요하다.
 
▶문의: (213) 254-7718

캐티 리 / 드림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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