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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라면·김치 무료로 나눠요…LA한인회, 8월 7일 행사

Los Angeles

2026.07.2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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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400명 지원키로
한인들을 비롯한 가주민들의 식품 지원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오는 8월 7일 푸드뱅크 행사를 개최한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한인회관(981 S. Western Ave.)에서 선착순 400명에게 한국 식료품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필요 없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번호표를 배부한다. 체류 신분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인회 측은 이번 행사에서 쌀, 라면, 김, 우동, 김치, 고추장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식료품을 담아갈 쇼핑백이나 카트 등은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특히 연방정부의 저소득층 식품 지원 프로그램인 SNAP(가주명 캘프레시) 축소 여파가 한인사회에도 미치면서, 한인 대상 식품 지원 프로그램 역시 타격을 받고 있다. 〈본지 7월 29일자 A-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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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한인사회의 식료품 지원 수요가 급증하자, LA한인회는 메트라이프재단의 지원을 받아 올해부터 두 달마다 푸드뱅크를 정기 운영하고 있다.
 
제프 이 LA한인회 사무국장은 “캘프레시 제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자격이 유지되는지, 갱신에 문제가 없는지 등에 관한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근로 요건 강화와 언어 장벽, 체류 신분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푸드뱅크를 정기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문의: (323)732-0700, (213)999-4932

강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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