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가 7월 2일부터 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팔도밥상페어 2026’에 참가해 친환경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을 홍보했다. 팔도밥상페어는 국내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 안에서 열리는 식품 전문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250개사 400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행사 기간 약 5만700여 명의 소비자가 방문했다.
친환경자조금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행사에 참가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고, 친환경농산물의 가치와 제품 다양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강원·충북·전북·제주 지역 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연합사업단, 경남 꽃차하늘바라기, 경북 팔공산상황농부 등 총 8개 부스가 참여했다.
참여 부스에서는 ▶유기농 방울토마토 ▶유기농 양배추 ▶유기농 양파 ▶유기농 백미·흑미 ▶무농약원료가공식품 강황가루 등 친환경농산물을 선보였다. ▶유기농 쌀과자 ▶떡뻥, 팝콘 ▶유기농 상황버섯 진액 ▶유기농 꽃차 등 유기가공식품도 함께 소개됐다.
친환경자조금은 행사 기간 소비자들이 친환경농산물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프로모션도 운영했다. 관람객은 친환경농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할인된 직거래가로 구매할 수 있었고, 현장 방문 소비자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과 친환경 리유저블백도 제공됐다.
참여 부스 대부분은 행사 기간 준비 물량을 소진하는 등 판매 성과를 냈다. 친환경농산물 부스에는 미국 수출과 전국 유통 등 판로 확대 관련 문의도 이어졌다. 친환경자조금은 이번 행사가 소비자에게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에게는 소비자 반응과 판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유장수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팔도밥상페어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만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홍보·판촉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