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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국방부 “이란, 중국 기업 건물 공격…1명 사망”

중앙일보

2026.07.30 01:18 2026.07.3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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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쿠웨이트 망가프의 석유 시설에서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 쿠웨이트 정부는 이란이 이틀 연속으로 쿠웨이트 내 발전ㆍ담수화 시설을 공격해 일부 설비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미국의 교량과 발전시설 등 공습에 대한 반격이라고 주장했다. 로이터=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쿠웨이트 망가프의 석유 시설에서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 쿠웨이트 정부는 이란이 이틀 연속으로 쿠웨이트 내 발전ㆍ담수화 시설을 공격해 일부 설비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미국의 교량과 발전시설 등 공습에 대한 반격이라고 주장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란이 쿠웨이트 내 중국계 기업 건물을 공격해 1명이 사망했다고 쿠웨이트 국방부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우드 압둘아지즈 알 오타이비 쿠웨이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X(엑스)에 “이란의 극악무도한 공격이 북부에 위치한 한 중국 기업의 건물을 겨냥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건물에 상당한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공개했다.

이어 사건 발생 직후 관계 당국과의 공조 하에 관할 당국이 즉각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상황 수습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쿠웨이트군은 임무를 지속해서 수행할 것을 확인하며 시민과 거주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가운데 관계 당국과 협력해 주권을 수호하고 안보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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