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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식’ 대신 ‘샤벨’ 선택한 ‘꿍’ 유병준 대행, “샤벨 적극적 플레이, 팀에 도움”

OSEN

2026.07.30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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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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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표식’ 홍창현이라는 베테랑을 제외하고 ‘샤벨’ 김단우의 적극성을 높게 평가해 선발 카드로 꺼내들었지만, 기나긴 연패의 사슬을 끊지 못했다. ‘꿍’ 유병준 대행은 정규 시즌 18연패라는 참혹한 결과에 고개 숙이지 않았다. 최우선 과제인 연패 탈출을 위해 승리 플랜을 모두 가동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DN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 시즌 3라운드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피어엑스는 딜러진의 우위를 앞세워 ‘샤벨’ 김단우가 선발 출전한 DN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DN는 정규 시즌 18연패를 당하면서 1승 18패 득실 -33을 기록했다. 시즌 7승째를 올린 피어엑스는 라이즈 그룹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유병준  DN 수퍼스 감독 대행은 “경기할 때 저희가 좀 더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었고, 충분히 맞댈 수 있는 부분들이 있었다. 그 부분을 하지 못해서 좀 소극적으로 플레이한 점이 가장 아쉬웠다”라고 피어엑스전을 총평했다. 

정규 시즌 3라운드 준비 과정을 묻자 유 대행은 “메타 변화 컸다. 그로인해 경기 양상도 완전히 달라져서 전술이나 그런 쪽으로도 여태까지 했던 거랑 완전 정반대 게임이 진행했다”면서 “우리가 메타를 따라갈 수 있는 그런 훈련들을 수행하려고 연습을 진행했다”라고 답했다. 

‘샤벨’ 김단우의 선발 기용 배경을 묻자 “벨 선수 같은 경우에는 되게 적극적인 게임 플레이를 지향하고 있고, 그 플레이가 팀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한다. 샤벨 선수가 들어왔을 때 팀이 전반적으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용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병준 대행은 “당연히 승리가 제일 중요하다. 승리를 위한 플랜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가 아직도 연패를 다 끊어낸 건 아니기에 연패를 끊는 걸 최우선 목적으로 잡고 있다. 연패를 끊으려고 세운 팀 방향성 자체는 잘 맞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 아직 이 오프라인 경기에서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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