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도하(카타르) 박준형 기자] 5일(현지시간)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한국은 1-4로 패했다. 한국은 호주, 일본에 이어 16강에서 탈락하며 아시아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지 못했다.한국 파울루 벤투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2022.12.05 / [email protected]
[OSEN=서정환 기자] 파울루 벤투와 거스 포옛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까?
대한축구협회가 사상 처음으로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국내외 지도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만큼 과거 대표팀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과 K리그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거스 포옛 감독 등 해외 명장들의 지원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협회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통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A매치 기간 동안 대표팀을 이끌 임시 감독을 공개채용 방식으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성인 국가대표팀 감독을 공개 모집하는 것은 남녀 대표팀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채용 공고는 이날부터 시작됐으며, 지원서는 다음 달 9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계약 협상에 돌입한다. 협회는 9월 A매치 일정에 맞춰 8월 안에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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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개채용은 감독 개인이 아닌 코칭스태프 전체를 하나의 팀으로 구성해 지원해야 하는 방식이다. 감독을 포함해 최소 5명에서 최대 7명의 코칭스태프를 꾸려야 하며, 지원 이후에는 구성원을 변경할 수 없다.
지원 자격도 엄격하다. 국내 감독은 AFC P급 또는 이에 준하는 최고 등급 지도자 자격과 전문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을 모두 보유해야 한다. 외국인 감독은 FIFA 산하 대륙연맹이 발급한 최고 등급 지도자 자격이 필요하다.
지원자는 지도자 자격증과 이력서(CV), 자기소개서, 대표팀 운영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운영계획서에는 선수 선발 방안과 전술, 경기 운영 계획, 코칭스태프 역할 분담, 대표팀 운영 비전 등을 구체적으로 담아야 한다.
평가위원회는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과 외부 평가위원으로 구성돼 지도자의 전문성과 대표팀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OSEN=상암월드컵경기장, 조은정 기자] 전북현대가 끝내 정상에 섰다. 연장전 혈투 끝에 광주FC를 2-1로 꺾고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우승을 차지했다. 120분 동안 퇴장·부상·논란 상황이 뒤섞인 결승전이었지만, 마지막에 웃은 팀은 전북이었다.전북현대는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광주FC와 맞붙어 2-1로 승리했다.K리그1 우승에 이어 코리아컵 우승까지 더블을 이뤄낸 전북의 포옛 감독이 기뻐하고 있다. 2025.12.06 /[email protected]
이번 공개채용이 국내외 모든 지도자에게 문호를 개방한 만큼 축구계에서는 다양한 후보들이 지원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을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과 K리그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거스 포옛 감독 등 이름값 있는 외국인 지도자들의 지원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비공식 채널을 통해 한국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바 있다.
다만 현재까지 대한축구협회는 특정 후보와 접촉했거나 지원 의사를 확인한 사실은 공개하지 않았다. 실제로 어떤 지도자들이 지원서를 제출할지는 접수 마감 이후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