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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는 다민족 멜팅팟... 한국계 6번째

Atlanta

2026.07.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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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7000명...외국 출생 인구 중 3.9%
아시아 국가로는 중국·베트남 다음
1위 멕시코, 14만명으로 15% 차지
2024년 10월 5~6일 슈가로프밀스 주차장에서 코리안 페스티벌이 열렸다. 윤지아 기자.

2024년 10월 5~6일 슈가로프밀스 주차장에서 코리안 페스티벌이 열렸다. 윤지아 기자.

한국계 이민자가 다민족 멜팅팟(용광로)인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외국 출생 이민자 중 여섯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분석회사 스택커가 센서스 2024년 기준 5년 추정치를 분석,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한국 출신 이민자는 3만7128명으로 외국 출생 인구 중 3.91%를 기록, 여섯 번째에 올랐다.
 
국가별 이민자 순위를 보면 멕시코가 가장 많은 14만명으로 15%를 차지했다. 2, 3위는 인도(9만5000명, 10%), 자메이카(4만5000명, 5%)가 차지했다.  
 
4~10위는 중국(4만1000명, 4.5%), 베트남(4만명, 4.3%), 나이지리아(2만9000명, 3.1%), 과테말라(2만8000명, 3.1%), 엘살바도르(2만3000명, 2.5%), 콜럼비아(2만3000명, 2.5%), 온두라스(2만1000명, 2.3%) 등이다.    
 
이들 국가 외에도 애틀랜타에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가나, 가이아나, 트리니다드토바고, 케냐, 이란, 일본, 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 페루 등 세계 각국 출신의 이민자들이 살고 있다.
 
미국 전체 인구의 15% 이상이 이민자이며, 애틀랜타 역시 다양한 국가 출신 이민자들이 지역사회와 경제를 떠받치는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스태커는 미국이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 이민 논쟁을 겪었지만, 이민자들은 경제, 문화, 예술, 음식, 교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애틀랜타에서도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이민자들의 유입으로 남동부를 대표하는 다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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