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망이로 차량과 보행자 위협한 남성, 경찰 총격에 사망
Los Angeles
2026.07.30 15:21
29일 오후 워싱턴 불러바드와 노먼디 애비뉴 인근 10번 프리웨이 진입로 아래에서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차량과 보행자를 위협하던 남성이 경찰 총격을 받고 숨졌다. 경찰이 현장을 통제한 가운데 총기사용 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KTLA]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차량과 보행자를 위협하던 남성이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9일 오후 6시 30분쯤 워싱턴 불러바드와 노먼디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한 남성이 야구방망이를 들고 보행자들을 위협하고, 사람이 타고 있는 차량들을 내리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용의자는 노먼디 애비뉴를 따라 남쪽으로 이동해 10번 프리웨이 진입로 아래에 있었다.
LAPD는 경찰관들이 야구방망이를 든 용의자와 대치하는 과정에서 총기를 발사했으며, 용의자는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총격이 발생한 구체적인 경위나 경찰관들이 총기를 사용하게 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번 사건으로 다른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야구방망이를 증거물로 확보했으며, 경찰 총격 사건에 대한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