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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라팔루자 개막…그랜트파크 인근 교통통제

Chicago

2026.07.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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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헤드라이너 출격
[롤라팔루자]

[롤라팔루자]

매년 여름 전 세계 음악팬들을 시카고로 불러모으는 초대형 야외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Lollapallooza)가 30일, 나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입장권 판매 기준 하루 약 11만5천 명의 관람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행사장 그랜트파크 주변과 시카고 다운타운 일대에 교통 혼잡이 예고됐다. 시카고시는 행사장 인근 도로를 통제하는 한편 방문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고하고 있다.
 
2026 롤라팔루자는 K팝 걸들이 특히 눈에 띈다. 세계적 인기를 끈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세째날인 1일 주요 헤드라이너로 출격하며, 에스파와 (여자)아이들 공연도 예정돼있다. 또 BTS 소속사 빅히트의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도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 170여 아티스트와 그룹이 그랜트파크에 설치된 8개 무대에서 매일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공연을 펼친다. 올해 라인업은 여성 다수가 특징이다.
 
그랜트파크 주변 콜럼버스 드라이브, 발보 드라이브, 잭슨 드라이브 등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공연 종료 후에도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일부 구간에 통제가 이어질 수 있다. 운전자들은 다운타운 이동시 우회 경로를 이용하고 평소보다 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움직여야 한다.
 
행사기간 레드라인•블루라인 등 CTA 주요 노선은 이용객 폭증이 예상되며, 일부 버스 노선은 교통통제의 영향으로 우회 운행할 수 있다.
 
경찰과 교통당국은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주차 공간 부족 및 귀가 시간대 혼잡에 대비할 것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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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Rho∙Lydia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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