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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료된 코스코 카드로 카트 2대 채우고 고의로 버틴 진상들 눈살

Vancouver

2026.07.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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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비 아끼려 고의 소동 매니저 출동해 물품 강제 회수
계산원 갱신 요구 거부 일축 "입구 검수부터 강화해야"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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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코(Costco) 매장에서 회원권이 만료된 이용자들이 결제를 요구하며 항의하는 소동을 벌여 계산이 지연되는 등 매장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카트 두 대에 물건을 가득 담은 일행이 계산대에서 만료된 회원권을 제시했다. 계산원이 회원권 갱신을 안내했지만 이들은 갱신을 거부한 채 결제를 요구하며 현장에서 항의를 이어갔다.
 
매장 매니저는 이들이 수개월 동안 회원권을 갱신하지 않은 상태로 매장을 이용해 온 사실을 확인한 뒤 물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이용자들의 고의적 규정 위반 지적
 
사연이 알려진 뒤 온라인에서는 회원제 운영 원칙을 무시한 행동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회원권을 갱신하지 않은 채 결제를 시도해 계산대 운영을 지연시키고 다른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줬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연회비를 내지 않기 위해 고의로 소동을 벌인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입장 검수 및 회원 관리 체계 개선 목소리
 
일부 이용자들은 입구에서 회원권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만료 여부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회원권이 만료되더라도 매장 입장이 가능한 시스템 구조상 결제대에서 차질이 발생하는 일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회원 관리 및 제재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김건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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