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 의사 음악동호회 회원들과 세인트 존 오브 갓 입주자들. [한인 의사 음악동호회 제공]
남가주 한인 의사 음악동호회(회장 조만철 정신과 전문의)는 지난 16일 LA한인타운 인근 세인트 존 오브 갓(St. John of God) 양로병원에서 정기 위문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입주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100세를 맞은 입주자 메리 프란시스 메가나의 생일을 축하하는 무대도 함께 마련됐다.
공연에는 전문 음악인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중학생 바이올리니스트 김지나양을 비롯해 UCLA 플루티스트 이지나, 소프라노 클라라 신, 고등학생 조유진양 등이 무대에 올랐다. USC의 데릭 공은 트럼펫 합주에 참여했으며, 피아노 반주는 USC의 율 이 음악박사가 맡았다.
남가주 한인 의사 음악동호회는 앞으로도 양로병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