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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한인단체에 35만8000불 지원

New York

2026.07.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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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 배정 재량예산 중 역대 최대 규모
가정상담소·한인상록회·퀸즈YWCA 등에 배정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민주·20선거구)이 한인사회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들을 위해 뉴욕시 예산 총 35만8000달러를 배정했다. 뉴욕한인상록회에 예산을 전달하는 황 의원.  [사진 샌드라 황 의원실]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민주·20선거구)이 한인사회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들을 위해 뉴욕시 예산 총 35만8000달러를 배정했다. 뉴욕한인상록회에 예산을 전달하는 황 의원. [사진 샌드라 황 의원실]

샌드라 황(민주·20선거구) 뉴욕시의원이 2026~2027회계연도 뉴욕시 예산에서 한인사회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에 총 35만8000달러의 재량예산을 배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뉴욕시의원 한 명이 한인단체에 배정한 재량예산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이에 따라 황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인단체에 가장 많은 재량예산을 지원한 시의원이 됐다.
 
황 의원의 지역구인 퀸즈 20선거구는 뉴욕시 51개 시의원 선거구 가운데 한인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지원금은 ▶방과후 교육 ▶성인 문해력·영어교육 ▶이민자 부모 워크숍 ▶노인복지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식료품 제공 ▶이민자 사례관리 ▶한국어 정신건강 상담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가장 큰 규모의 지원금은 18만8000달러로 뉴욕가정상담소(KAFSC)에 배정됐다. 해당 지원금은 가정폭력 피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권익 옹호, 예방교육, 임시주거 지원 등을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뉴욕한인상록회는 한인 시니어 건강·사회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4만5000달러를 지원받는다.  
 
퀸즈YWCA에는 이민자·언어 지원과 식료품 제공을 위해 3만1000달러가 배정됐다. 올여름 시니어센터를 20선거구로 이전한 뉴욕한인봉사센터(KCS)는 성인 문해력 교육과 시니어 프로그램 운영비로 2만9000달러를 지원받는다. 이외에도 시민참여센터(KACE)에 1만5000달러, 퀸즈한인회에 1만 달러가 각각 지원된다. 에스더하재단과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 KCMB-TV, 뉴욕한인학부모협회, 민권센터에도 각각 5000달러가 배정됐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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