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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후보 지지율 '박빙'…UC어바인 OC유권자 조사

Los Angeles

2026.07.30 20:00 2026.07.3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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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유권자들의 스티브 힐튼(공화), 하비에르 베세라(민주) 가주 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사실상 양분된 것으로 나타났다.
 
UC어바인 사회생태대학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8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힐튼 후보는 47%, 베세라 후보는 44%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힐튼 후보가 베세라 후보를 3%p 앞섰지만, 차이가 오차범위(±4.2%p) 내에 있기 때문에 통계적으로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접전 양상이다.
 
조사 결과 보고서는 OC가 이번 주지사 선거의 핵심 격전지이며, 공화, 민주 양당의 경쟁이 치열한 이른바 ‘퍼플 카운티(Purple County)’임을 재확인시켜 줬다고 밝혔다.
 
정당별 지지 성향에 따른 결집력은 공화당 지지층에서 더욱 강했다.
 
공화당 지지 유권자의 94%가 힐튼을 지지한 반면, 민주당 지지층에선 82%가 베세라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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