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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서 여고생에 흉기 휘두른 남고생…“스토킹 정황 포착”

중앙일보

2026.07.3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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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강서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강서구 화곡동 주택가에서 여고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31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10대 남성 A군을 살인미수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지난 30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군이 피해자를 스토킹해왔던 정황을 포착해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고등학생인 A군은 지난 23일 오후 1시 26분쯤 화곡동 다세대 주택가에서 1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복부를 다친 피해자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았다. A군과 피해자는 지인 관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법원은 지난 25일 A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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