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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놀이터서 초등생 다툼…흉기 등장에 경찰 출동

중앙일보

2026.07.31 01:55 2026.07.3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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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수서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아파트 놀이터에서 초등학생끼리 다툼이 격화해 경찰까지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31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쯤 개포동 아파트 놀이터에서 친구가 언쟁하다가 흉기를 꺼냈다는 초등학생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생으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을 폭행하자 맞은 학생이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맞선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여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들은 촉법소년으로 형사처벌은 받지 않는다. 다만 범행 정도에 따라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는 이뤄질 수 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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