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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일원, 하루 토네이도 최소 7개 발생 확인

Chicago

2026.07.3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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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로이터]

국립기상청(NWS)은 지난 월요일(27일) 시카고 일대에서 발생한 토네이도가 최소 7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초 피해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토네이도는 4개였으나, 추가 현장 조사를 통해 로미오빌 소재 루이스대학을 강타한 EF-0급 토네이도 등 3개가 새롭게 확인됐다. 해당 토네이도의 최대 풍속은 시속 80마일로 추정됐다.
 
루이스대학 인근 토네이도는 약 2.5마일을 이동하며 야구장 덕아웃과 학교 건물 옥상의 냉난방 시설(HVAC)을 훼손했다. 추가 확인된 EF-0급 토네이도 2개 중 하나는 휘튼 칼리지 인근에서 발생해 거목들을 쓰러뜨렸고, 다른 하나는 다우너스그로브 지역을 2마일 가량 이동하며 피해를 안겼다.
 
앞서 확인된 토네이도 가운데 2개는 EF-1급으로 분류됐으며 최대 풍속은 시속 110마일에 달했다. 헤이즐크레스트와 홈우드 일대 토네이도는 비정상적인 반시계 방향으로 이동하며 같은 지역을 두 차례 강타했고, 랜싱 지역 토네이도는 주택가를 휩쓴 뒤 인디애나주까지 이동했다.
 
NWS는 피해 다음 날 일부 토네이도를 확인한 뒤 추가 조사를 통해 총 7개로 집계했다. 기상 당국은 조사를 계속하고 있으나 더 이상 토네이도가 추가 확인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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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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