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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 “23% 신드롬 ‘김부장’ 고교 동창도 연락..인기 실감” [인터뷰①]

OSEN

2026.07.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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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김부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배우 이동하가 감격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OSEN 사옥에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배우 이동하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동하는 극 중 주학건설 회장 주강찬(주상욱 분)의 최측근 남실장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발적인 액션 실력을 선보이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부장’은 1회 9.5%의 시청률로 시작해 단 2회 만에 시청률 공약이었던 13%를 훌쩍 뛰어넘는 15.7%를 기록했다. 여기에 4회에 21.6%를 돌파하며 마의 20% 시청률을 넘겼고, 최종회인 10회까지 7회 연속 20% 시청률을 돌파하며 전국 23.0% 시청률로 종영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OSEN=이대선 기자] 배우 이동하 2026.07.30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배우 이동하 2026.07.30 /[email protected]


이와 관련해 이동하는 “너무 믿을 수가 없고, 신기하다. 드라마 팀 모두가 예상을 못했던 것 같은데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현장 분위기가 좋았고, 에너지가 모여서 하나가 됐다. 그래서 좋게 봐주신 게 아닐까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말에 “고등학교 친구들한테도 연락이 오고, 진짜 잘되고 있구나 느꼈다. 그런 연락을 받은 게 처음이라 신기했다. 친척분들도 명절 때만 만나고 연락을 거의 못하는데 이번에 연락을 주시더라”고 얼떨떨한 심경을 전했다.

‘김부장’ 출연 과정을 묻자, 이동하는 “영상 오디션을 봤다. 감독님이 ‘광장’ 속 저의 모습을 기억하시고, 남실장 역할에 잘 어울리겠다고 제안을 주셔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실장 역할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상하려 했을까. 그는 “처음 대본을 4부까지 받았다. 주강찬 회장의 충실한 부하로 역할을 잘 실행하는 사람이더라. 웹툰 원작이니까 이후 내용이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다. 원작에서 한쪽 눈을 감고 있더라”며 “구체적인 이유는 나오지 않았고 남실장의 서사는 나오는 AKL이라는 특수용병 조직에서 최고의 부대원이었더라”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동하는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나 강인한 사람이라고 느껴졌고, 거기 들어간 이유가 돈이 필요해서 들어갔다. 왜 돈이 필요한지는 나오지 않아서 제 나름의 전사를 만들었다. 용병 조직을 나와서 주 회장에 스카우트 됐는데,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안 계시고 할머니 손에 컸는데 할머니가 아파서 돈이 필요했다는 설정을 넣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눈은 왜 그럴까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까 눈이 칼에 찔리면 안검하수처럼 내려온다고 하더라. 그 부분을 외적으로 신경썼다. 그런 서사를 통해서 제가 정신적, 신체적으로 강해져야겠다는 생각에 서사를 생각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동하는 ‘남실장’을 설명하는 단어로 “동물로 표현하면 도베르만이라고 생각했다. 주인에 충실하고, 그 외의 것에는 공격적인 이미지라고 생각했다. 주상욱 선배를 만날 때마다 윗사람으로서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포스가 있어서 저절로 잘 수행했다는 마음이 생기더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대선 기자, SBS ‘김부장’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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