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7월 반도체 수출 410억달러…두 달 연속 400억달러대
중앙일보
2026.07.31 17:02
2026.07.31 17:54
지난 30일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를 홍콩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탑재하고 있다. 공동취재
한국의 지난달 수출액이 호조세를 보였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는 두 달 연속 400억달러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였다.
1일 산업통상부는 7월 수출액이 988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1022억5000만달러)에 이은 월 기준 역대 2위 실적이다.
반도체 수출은 179% 증가한 410억1000만달러로 역시 역대 월 수출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지난 6월의 448억달러다.
컴퓨터 수출액은 404.0% 급등한 47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7월 수입은 26.5% 증가한 685억6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303억2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7월 누적 수지는 1680억달러 흑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41억달러 늘었다.
신혜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