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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골 14도움에도 완전 영입 불발...플릭 "래시포드, 정말 그리울 것"

OSEN

2026.08.01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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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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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한지 플릭(61) FC 바르셀로나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가는 마커스 래시포드(29)와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플릭 감독은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의 완전 영입을 선택하지 않으면서 그가 맨유로 복귀하게 된 상황을 두고 '그가 그리울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한 시즌 임대 생활을 마쳤다. 공식전 49경기에 출전해 14골 14도움을 기록했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우승에도 힘을 보탰다. 바르셀로나는 그의 완전 영입을 추진하지 않았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 앤서니 고든을 영입하는 데 자금을 투입했다.

플릭 감독은 1일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열린 버밍엄 시티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2-2로 비긴 뒤 래시포드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래시포드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은 그와 함께 일한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점"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임대 선수들의 미래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우리 상황도 쉽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플릭 감독은 래시포드의 실력과 태도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래시포드와 함께 일한 것을 정말 좋게 생각한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이자 환상적인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팀도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그가 그리울 것이다. 이것이 인생"이라고 덧붙였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에서 공격력을 되찾으며 성공적인 임대 시즌을 보냈다. 리그 우승과 함께 28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으나 완전 이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플릭 감독은 구단의 선택을 받아들이면서도 래시포드가 선수단 안에서 남긴 영향과 인간적인 면모를 분명하게 인정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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