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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맷 데이먼 맞아?”…고척돔 발칵 뒤집은 할리우드 스타

중앙일보

2026.08.02 01:31 2026.08.0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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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등장한 맷 데이먼.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코리아 SNS 캡처

지난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등장한 맷 데이먼.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코리아 SNS 캡처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55)이 서울 프로야구경기장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오디세이’ 홍보를 위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배우 샤를리즈 테론 등과 함께 지난 1일 내한한 데이먼은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오디세이’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고척돔에 맷 데이먼 등판. 맷 데이먼과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레드카펫 행사에서 만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데이먼이 고척돔에서 ‘손 하트’ 포즈를 하며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관중석에 앉은 데이먼은 한국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자신의 휴대전화로 야구장 전경을 촬영하기도 했다. 손뼉을 치며 경기를 즐기는 그의 모습은 중계 화면에도 잡혔다.

데이먼은 자신과 이름이 비슷한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을 응원하기 위해 고척돔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키움 히어로즈는 2일 인스타그램에 “(맷 데이먼이) 가족과 함께 즐겁게 야구를 관람했다”며 “맷 데이비슨의 초대로 야구장에 왔다고 한다”고 전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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