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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독감 유사 증상 환자 중 코로나 양성률 20% 넘어서

중앙일보

2026.08.02 15:25 2026.08.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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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최근 독감 유사 증상 환자 중 코로나 양성률이 2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일 중국 현지매체 관찰자망은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 양성률이 지난달 넷째주(20∼26일)에 20.3%에 달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수치는 전국 병원 외래·응급실의 독감 유사 증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호흡기 검체에서 5건 중 1건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을 뜻한다.

당국은 양성률이 직전 주와 비교해 4%포인트 상승했지만 이는 중간 수준의 유행 양상으로, 통상적인 주기적 변동이라는 입장이다.

코로나 변이 점유율은 NB.1.8.1 변이 계통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국 남부 지역과 15∼59세 연령층의 양성률이 높았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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