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놀이는 2013년 창단된 그룹으로, 아쟁과 대금, 거문고, 해금을 중심으로 한국 전통음악의 즉흥성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창작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 제목 ‘X’는 로마 숫자 10과 ‘교차’를 뜻한다. 그룹 창단 10주년과 함께 전통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만남을 상징한다. 이 공연은 2024년 제2회 서울예술상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무대에는 4인놀이 단원들과 함께 비트박서 H-has, 색소포니스트 한승민, 베이시스트 구교진, 키보디스트 오은혜가 객원 연주자로 참여한다. 전통음악의 즉흥성에 재즈와 비트박스 리듬을 접목한 크로스오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Intro(발원)’, ‘Four X’, ‘사사보여의풍’, ‘Drunken 드렁갱이’, ‘Born Von 本’ 등 대표작과 신작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6 투어링 K-아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뉴욕과 LA에서 순회 공연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