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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시급 17불 돌파…가주, 물가상승률 반영
Los Angeles
2026.08.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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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전역의 최저임금이 내년부터 시간당 17.40달러로 인상된다. 이는 현행 시간당 16.90달러에서 50센트(약 3%) 오른 금액이다.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주 전역의 최저임금을 2027년 1월 1일 자로 상향 조정한다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이는 전국 주 단위 최저임금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워싱턴주의 17.13달러와 뉴욕시의 17달러를 상회한다.
현행 가주 법은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반영해 매년 최저임금을 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가주 내 일부 지역에서는 주정부 기준을 넘어서는 자체 최저임금을 적용 중이다. LA시의 경우 지난 7월 1일부터 시간당 18.42달러의 최저임금을 적용하고 있다.
김여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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