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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파이더맨=톰 홀랜드다"..북미 개봉 첫날 '어벤져스: 엔드게임' 넘고 '역대 1위'

OSEN

2026.08.0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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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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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매서운 흥행 돌풍으로 국내 개봉 단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스파이더맨4)가 북미 극장가까지 완벽하게 집어삼켰다. 개봉 첫날 흥행 수익에서 무려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뛰어넘는 역대급 대기록을 세운 것.

3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는 북미 개봉 첫날인 지난 7월 31일 하루에만 약 1억 6,930만 달러(한화 약 2,420억 원)의 폭발적인 수익을 벌어들였다. 이는 기존 개봉일 역대 최고 수익을 기록하고 있던 '어벤져스: 엔드게임'(약 1억 5,746만 달러)의 기록을 가볍게 갈아치운 기염이다. 동시에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에서도 개봉일 최고 흥행 수익을 경신하며 '스파이더맨'의 완전히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전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인해 모두의 기억 속에서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마주하고,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깊은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또 한 번 거대한 위협에 맞서는 역대급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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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흥행 성적과 더불어 북미 주요 외신들의 극찬 세례도 쏟아지고 있다. “역대 실사판 스파이더맨 중 최고”(Los Angeles Times), “20년 만에 등장한 최고의 스파이더맨 영화”(Independent), “시리즈 최고 걸작 중 하나. 놀랍고, 멋지고, 감동적이다”(The Wrap) 등 4년 만에 귀환한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대한 찬사가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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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펙터클한 액션에 대해 “시리즈 최고 수준을 보여주는 액션 시퀀스”(Independent), “새로운 앵글로 풀어낸 슈퍼히어로들의 싸움과 추격전”(AV club), “초반 20분은 기존 슈퍼히어로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뛰어난 장면”(EMPIRE) 등 독창적인 연출에 대한 호평이 가득하다. 여기에 타이틀롤을 맡은 배우 톰 홀랜드를 향해 “그 어느 때보다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다. 캐릭터의 감정적 고뇌를 훌륭히 표현했다”(The Hollywood Reporter, TIME)는 극찬이 더해져 웰메이드 히어로 무비의 탄생을 알렸다. 이젠 스파이더맨이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 보다 톰 홀랜드가 됐다란 반응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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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스틸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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