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선발된 로즈코트(Rose Court) 멤버들이 패서디나 토너먼트 하우스(Tournament House)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패서디나 토너먼트 오브 로지스는 2027 로즈코트 지원 접수를 시작했으며, 선발된 로즈코트는 내년 1월 1일 열리는 로즈 퍼레이드와 로즈볼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토너먼트 오브 로지스]
새해 첫날 열리는 로즈 퍼레이드(Rose Parade)의 얼굴이 될 2027 로즈코트(Rose Court) 참가자 모집이 시작됐다.
패서디나 토너먼트 오브 로지스(Tournament of Roses)는 3일 2027 로즈코트 지원서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즈코트는 매년 선발되는 홍보대사로, 패서디나와 LA 지역을 대표해 각종 행사와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한다. 선발된 인원 가운데 1명은 로즈퀸(Rose Queen)으로 선출된다.
지원 자격은 2026년 12월 1일 기준 만 17세 이상, 2027년 1월 5일 이전 만 21세 미만이어야 한다. 또 고등학교 12학년 또는 대학 정규과정 재학생으로 평균평점(GPA) 2.0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패서디나를 비롯해 이글락(Eagle Rock), 하이랜드파크(Highland Park), 샌게이브리얼(San Gabriel), 알함브라(Alhambra) 등 대상 지역에 거주하면서 학교에 다녀야 한다.
토너먼트 측은 “뛰어난 발표 능력과 리더십, 학업 성취도, 지역사회 봉사 경험 등 다양한 재능과 배경을 가진 지원자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되는 로즈코트 전원에게는 75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1차 면접은 오는 9월 5일과 9월 8일 패서디나 토너먼트 하우스(Tournament House)에서 열린다. 2027 로즈코트는 9월 28일 발표되며, 제108대 로즈퀸은 10월 27일 왕관을 받는다.
선발된 로즈코트는 2027년 1월 1일 열리는 제138회 로즈 퍼레이드와 제113회 로즈볼(Rose Bowl)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