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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계산기 내려쳐…무인점포 털려던 10대 2명 검거

중앙일보

2026.08.03 16:52 2026.08.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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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를 파손하고 금품을 훔치려 한 1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전남광주 광양경찰서는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10대 A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10일 광양시 중동 한 무인점포에서 망치로 계산기를 여러 차례 내려쳐 현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촉법소년인 10대 B군도 범행에 함께 가담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광양 일대 무인점포에서 무전취식하거나 다른 무인 매장에서 400여만원 상당 물품을 훔친 혐의도 있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A군에 대한 긴급동행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해 소년분류심사원에 입소 조치했다.

촉법소년인 B군은 검찰에 넘기는 대신 가정법원에 송치할 예정이다.




정시내([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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