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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아영, 단편 ‘인스턴트’로 대전꿈씨영화제 신인연기상

중앙일보

2026.08.0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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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아영이 트로피와 꽃다발을 받은 뒤 영화 관계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사진 더흰돌컴퍼니]

배우 임아영이 트로피와 꽃다발을 받은 뒤 영화 관계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사진 더흰돌컴퍼니]

배우 임아영이 단편영화 '인스턴트'로 8월 2일 열린 제1회 대전국제꿈씨영화제 단편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임아영은 2023년 영화 '그 하룻밤' 출연에 이어 이번 '인스턴트'에서는 주인공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인스턴트'는 연극 '인스턴트 마더'를 원작으로 제작된 작품이며, 더흰돌컴퍼니가 제작한 첫 영화다.

영화 '인스턴트'는 올해 제1회 대전국제꿈씨영화제 개막식 상영작으로 선정되며 관객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작품은 AI 휴머노이드가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은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기술 발전 속에서 가족의 의미와 인간관계를 다룬 휴먼드라마다.

임아영은 극 중 주인공 '미래'를 연기했다. 미래는 재혼 가정에서 아내이자 새엄마로 살아가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흔들리던 그는 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나면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다시 마주하게 된다.

작품은 인간과 AI의 공존이 일상이 된 시대를 배경으로 기술의 발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사랑과 공감, 가족의 가치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더흰돌컴퍼니는 "'인스턴트'를 시작으로 영화와 공연, 다양한 문화 콘텐트 제작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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