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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지나던 이웃 끌고 들어와 흉기 휘두른 80대…피해자 위독

중앙일보

2026.08.04 01:42 2026.08.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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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던 이웃 주민을 집 안으로 끌고 와 흉기를 휘두른 8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8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7시20분쯤 전북 익산시에 있는 자신의 주택 대문 앞을 지나던 이웃 주민 70대 B씨를 집 안 마당으로 끌고 들어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으로 복부와 얼굴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나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안이 중대한 점을 고려해 구속 상태로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장구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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