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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다운타운 클럽 "유리병 폭행 사건 용의자 공개 수배"

Toronto

2026.08.04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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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퀸 스트리트 클럽서 유리 재질 물체 폭행 발생
[출처: 토로토 경찰 서비스 웹사이트 공개]

[출처: 토로토 경찰 서비스 웹사이트 공개]

 
피의자 면식 없는 피해자 공격 후 현장 도주
경찰 용의자 인상착의 공개 및 시민 제보 당부
 
토론토 다운타운 한복판에 위치한 유흥업소에서 손님 간 시비 끝에 유리 재질 물체로 피해자의 머리를 가격하는 상해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토론토 경찰청(TPS)은 사건의 피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인상착의와 수배 정보를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클럽 내부 시비 끝 유리 폭행, 피해자 부상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6월 28일 일요일 새벽 2시 40분경 토론토 다운타운 엔터테인먼트 구역인 퀸 스트리트 웨스트(Queen Street West)와 피터 스트리트(Peter Street) 인근의 한 나이트클럽 내부에서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피의자와 피해자는 서로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당시 클럽 내부에서 피의자는 피해자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유리로 된 물체를 사용하여 피해자의 머리 부위를 직접 공격했다. 범행 직후 피의자는 현장을 벗어나 도주했으며, 머리 부위를 다친 피해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았다. 사건을 담당한 토론토 경찰청 52지구대는 해당 사건을 무기를 사용한 폭행 사건으로 규정하고 추적을 이어가고 있다.
 
용의자 인상착의 공개, 드레드 머리 및 문신 특이사항
 
경찰이 공개한 용의자는 25세에서 35세 사이의 남성으로, 보통 체격에 어깨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드레드헤어 머리 모양을 하고 있다. 특히 양쪽 팔 전체와 목, 그리고 얼굴 부위에 여러 개의 문신이 새겨져 있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사건 당시 용의자는 하얀색 버킷햇 모자와 안경,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전면에 화려한 프린트가 들어간 검은색 반팔 티셔츠와 검은색 청바지, 검은색 신발을 착용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피의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언론에 공개하며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유흥가 야간 안전 강화, 자율 예방 체계 구축 시급
 
 
다운타운 유흥가에서 심야 시간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발생하는 돌발 폭력 사건은 시민들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요소다. 이번 사건처럼 클럽 내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유리 용기가 순식간에 위험한 무기로 변하는 사례는 유흥업소 내 안전 관리의 허점을 보여준다. 경찰의 단속 활동과 더불어 유흥업소 스스로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용기 사용을 제한하고 CCTV 사각지대를 줄이는 사전 조치를 정착시키는 것이 야간 치안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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