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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정기선, 지분 증여로 HD현대 2대 주주

중앙일보

2026.08.04 08:07 2026.08.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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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사진) HD현대 회장이 부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지분 일부를 증여받아 HD현대 2대 주주로 올라선다. 정 이사장은 장남인 정 회장에게 지주사인 HD현대 주식 280만주를 증여한다고 4일 공시했다. 이날 HD현대 종가(20만8500원) 기준 약 5838억원 규모다. 정 회장의 지분율은 6.12%에서 약 9.67%로 증가한다. 다만 정 이사장은 이번 증여 이후에도 HD현대의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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