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착취물 유포 혐의로 체포된 김인춘(36)씨. [웨스턴 타이드워터 리저널 구치소 제공]
버지니아주에서 3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으로 아동 성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로 체포됐다.
아일오브와이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요크타운에 거주하는 김인춘(36·영문명 In Chun Kim)씨가 10건의 아동 성착취물 유포 혐의로 지난달 30일 체포됐다. 김씨는 현재 보석 없이 웨스턴 타이드워터 리저널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아일오브와이트 카운티 셰리프국은 성명을 통해 “아동 성착취 장면이 담긴 모든 사진과 영상은 상상할 수 없는 피해를 겪은 실제 피해 아동이 존재함을 의미한다”며 “수사관들은 관련 자료를 소지하거나 유포하는 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아동을 보호하는 동시에 범죄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이어 “이번 수사는 범죄자가 어디에 있든 끝까지 추적해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는 당국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수사는 아일오브와이트 카운티 셰리프국과 요크-포쿼슨 셰리프국, 남부 버지니아 인터넷 아동범죄(ICAC) 태스크포스가 합동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