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입양인과 가족들을 위한 문화행사인 '제4회 민들레의 날(Dandelion Day)'이 오는 8월 8일(토) 오후 3시 발보아 파크 홀 오브 네이션스(Hall of Nations)에서 개최된다.
하우스 오브 코리아(House of Korea.회장 황정주) 산하 청소년 봉사단체인 영 앰버서더(Young Ambassador)가 매년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국계 입양인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한국문화를 체험케 하고 뿌리와 정체성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마련하는 커뮤니티 행사다.
1년 동안 기획부터 행사를 위한 기금 모금과 운영까지 모두 YA청소년들이 직접 해내고 있어 이 단체 멤버들에게도 교육적 효과가 크다.
YA의 이주은(조이스·웨스트 뷰 하이 11학년·사진) 회장은 민들레의 날은 "단순한 문화행사가 아니라 입양가족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주고 입양 가족들이 지역 한인사회와 한국 문화를 직접 접하고 한국과의 고리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면서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