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이날 경기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노아 밀러가 1타점 적시타를 치며 득점까지 올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0-6으로 승리했다. 재활등판중인 블레이크 스넬은 이날 선발투수로 나서 3⅔이닝 5피안타(2피홈런) 4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스넬은 메이저리그 통산 223경기(1161이닝) 81승 63패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한 좌완 에이스다. 올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1경기(3이닝) 1패 평균자책점 12.00을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다.
김혜성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43경기 타율 2할5푼9리(116타수 30안타) 1홈런 11타점 16득점 5도루 OPS .651을 기록했다. 5월 30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간 이후 빅리그 콜업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마이너리그 성적은 53경기 타율 2할6푼9리(201타수 54안타) 1홈런 18타점 39득점 6도루 OPS .671을 기록중이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며 페이스가 하락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