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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콜업 기회 사라지면 어쩌나’ 김혜성, 3G 연속 무안타 침묵…스넬, 재활등판 3⅔이닝 3실점

OSEN

2026.08.0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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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A 다저스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LA 다저스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27)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혜성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사우스조던 더 볼파크 앳 아메리카 퍼스트 스퀘어에서 열린 솔트레이크 비즈(LA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A)와의 경기에 6번 2루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1회초 1사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좌완 선발투수 기쿠치 유세이의 5구 시속 91.4마일(147.1km) 스플리터에 방망이가 헛돌아가며 삼진을 당했다. 2회 2사 1, 3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완 구원투수 제러드 사우서드의 3구 81.7마일(131.5km) 슬라이더를 때렸지만 1루수 땅볼로 잡혔다. 

김혜성은 5회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사우서드의 2구 93.1마일(149.8km) 포심을 건드렸다가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 무사 1, 2루에서는 좌완 구원투수 레오나드 가르시아의 4구 78.9마일(127.0km) 슬라이더에 방망이가 헛돌아가며 삼진을 당했다. 

[사진] LA 다저스 블레이크 스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LA 다저스 블레이크 스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이날 경기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노아 밀러가 1타점 적시타를 치며 득점까지 올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0-6으로 승리했다. 재활등판중인 블레이크 스넬은 이날 선발투수로 나서 3⅔이닝 5피안타(2피홈런) 4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스넬은 메이저리그 통산 223경기(1161이닝) 81승 63패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한 좌완 에이스다. 올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1경기(3이닝) 1패 평균자책점 12.00을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다. 

김혜성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43경기 타율 2할5푼9리(116타수 30안타) 1홈런 11타점 16득점 5도루 OPS .651을 기록했다. 5월 30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간 이후 빅리그 콜업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마이너리그 성적은 53경기 타율 2할6푼9리(201타수 54안타) 1홈런 18타점 39득점 6도루 OPS .671을 기록중이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며 페이스가 하락한 모습이다.

[사진] LA 다저스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LA 다저스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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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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