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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신임 대표에 ‘글로벌 전략가’ 벤카테스와란 선임

중앙일보

2026.08.0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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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가 8월 1일자로 로히니 벤카테스와란 P&G 인도 최고영업책임자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벤카테스와란 신임 대표는 20년 이상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사업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온 P&G의 비즈니스 리더다. 이번 인사는 다양한 시장에서 검증된 리더를 전략 시장에 배치하는 P&G의 글로벌 리더십 개발 전략의 일환이다.

벤카테스와란 대표는 앞으로 한국 사업을 총괄하며 한국P&G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 예정이다. 그는 2005년 P&G 인도 법인에 입사한 뒤 인도·미국·중동·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영업, 시장 전략, 글로벌 유통 채널, 이커머스, 브랜드 관리 등 사업 전반의 경험을 쌓았다.

특히 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 시장인 인도에서 10년 이상 영업, 시장 전략, 브랜드 관리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스킨케어와 그루밍 등 주요 카테고리의 성장을 이끌었고, 최근에는 P&G 인도 최고영업책임자로서 영업 전략과 사업 성장을 총괄했다.

한국P&G는 벤카테스와란 대표가 고성장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해온 실행력과 중장기 성장을 설계하는 전략적 역량, 다양한 조직을 이끌어온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소비자 중심 혁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벤카테스와란 대표는 “한국은 소비자의 안목과 기대 수준이 높고 시장 변화가 빨라 P&G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한국 소비자만의 고유한 요구를 이해하고, 기대에 부응하는 의미 있는 혁신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년간 한국P&G 대표를 맡았던 이지영 전 대표는 P&G 중화권 스킨케어 사업부 총괄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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