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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LG전자·AIVY ‘삼각협력’…가전용 AI 개발한다

중앙일보

2026.08.0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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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방가연(컴공 24)·배준환(컴공 23)·김동하(전자 21) 학부연구생(왼쪽부터).

서강대학교 방가연(컴공 24)·배준환(컴공 23)·김동하(전자 21) 학부연구생(왼쪽부터).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AI창의융합 학부연구소가 LG전자, AI 스타트업 AIVY와 가전용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강대 AI창의융합 학부연구소장인 하정욱 융합교육원 교수가 주도한다. LG전자 HS본부와 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에 있는 AI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타트업 AIVY가 함께 참여한다.

연구의 핵심 목표는 일상생활에서 친숙한 가전제품인 전자레인지에 고도화된 AI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단순한 이론 연구를 넘어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서강대 AI창의융합 학부연구소 소속 김동하(전자 21)·방가연(컴공 24)·배준환(컴공 23) 학부연구생은 여름방학 기간에도 판교캠퍼스에서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AIVY 전문 연구원들과 함께 LG전자와 협력하며 현장 맞춤형 데이터 수집부터 기기 제어를 위한 핵심 구동 AI 모델 개발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동 과제는 대학의 창의적 인재, 대기업의 기술 인프라,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결합한 산학협력 사례다. 서강대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의 연구개발 과정을 경험하고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정욱 교수는 “여름방학도 반납한 채 연구실을 밝히고 있는 AI창의융합 학부연구생들의 열정이 머지않아 일상을 바꾸는 스마트 가전 기술로 결실을 볼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R&D 감각을 갖춘 핵심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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