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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폭염 속 화성 밭 주변서 80대 숨져…“온열질환 여부 조사”

중앙일보

2026.08.05 05:54 2026.08.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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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구급차

컷 구급차


극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 화성에서 80대 남성이 쓰러져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3분께 화성시 마도면의 밭 주변에서 A씨가 쓰러져 숨졌다.

당국은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는 끝내 사망했다.

이날 화성 지역에는 앞서 오전 11시부터 폭염중대경보가 발령한 상태였다. 마도면 일대의 이날 낮 최고기온은 37.2도였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의 동선을 살펴보는 한편 그의 지병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사망 원인이 온열질환으로 인한 것인지 등을 폭넓게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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