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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법이 대포만 못하다’…일본서 돌아온 안중근 유묵

중앙일보

2026.08.05 08:01 2026.08.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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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1879~1910·아래 사진) 의사가 순국 직전 남긴 유묵 1점이 일본에서 환수됐다고 국가유산청이 5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밝혔다. ‘만국공법불여대포(萬國公法不如大砲·위 사진)’ 즉 ‘국제법이 대포(大砲)만 못하다’는 뜻의 해당 유묵은 안 의사가 순국일(1910년 3월 26일) 며칠 전에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오는 13일 언론공개회를 통해 유묵의 환수 경위와 감정 결과 등을 밝힐 예정이다.

[사진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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