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가 자체 개발한 첨단 용접 기술을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잉걸스에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의 용접 기술이 미국 조선소에 활용되는 첫 사례다. 이 지능형 시스템은 작업 대상과 조건을 자동으로 인식해 용접 위치를 실시간으로 보정한다. 조선의 핵심 공정이면서 위험하고 고난도 작업인 용접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HD현대는 지멘스와 ‘차세대 마린 플랫폼’ 도입 본계약을, 프레이저인더스트리와 조선소 현대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국과 조선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