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4’ 6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글로벌 대세 배우’ 김민하와 함께 인천의 황해도식 백령도 냉면 노포를 찾는다.
이날 김민하는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냉면을 꼽는다. 이에 전현무는 1973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황해도식 백령도 냉면 맛집으로 두 사람을 이끈다. 식당에 도착한 전현무는 “여긴 냉면에 이걸 넣는다”며 식탁 위 까나리액젓을 소개한 뒤 “예전에 예능에서 이걸 세 모금 마시고 촬영장 뒤에서 진짜 토했다”고 과거의 웃픈 일화를 털어놓는다.
호기심을 보이는 곽튜브에게 전현무는 곧바로 까나리액젓을 따라주고, 이를 맛본 곽튜브는 “괜찮은데? 왜 이렇게 순하지?”라며 의아해한다. 하지만 전현무는 컵을 확인한 뒤 “야! 하나도 안 먹어놓고 무슨 판토마임이냐”고 버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사진]OSEN DB.
이어 김민하는 “저는 소주를 정말 좋아한다. 특히 냉면에 소주를 곁들이는 걸 좋아한다”며 ‘냉소파’ 취향을 고백한다. 주량을 묻는 질문에는 “소주 2~3병 정도 마신다”고 수줍게 답한 뒤, 첫 잔을 단숨에 비워 전현무와 곽튜브를 놀라게 한다.
잠시 후 세 사람 앞에 황해도식 백령도 냉면이 등장하고, 뽀얀 육수와 메밀면을 맛본 김민하는 “다르다. 완전히 다른 맛이다”라며 감탄을 쏟아낸다. 전현무 역시 까나리액젓과 특제 양념, 육수를 더해가며 다양한 방식으로 냉면을 즐기며 맛의 매력을 전한다.
식사 도중에는 김민하의 출연 영화 ‘하나 코리아’ 이야기도 이어진다. 탈북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라는 설명에 전현무가 갑작스럽게 북한 사투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자, 김민하는 “대단하시다. 저는 영화 대사밖에 못한다. ‘철조망을 뚫고~’ 정도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찰떡 호흡을 완성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