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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하면 렌트비 200불 추가

Los Angeles

2026.08.0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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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월넛크릭서 등장
온라인에서 퍼지며 논란
북가주 월넛크릭의 고급 주택이 별채를 임대하면서 재택근무 수수료 200달러를 부과해 논란이 일고 있다. 별채의 월 렌트비는 정원 관리와 인터넷, 유틸리티 등을 포함해 3250달러지만 작은 글씨로 재택근무 조건이 붙어있었다.
 
이 광고가 온라인에 알려지자 전국 최고의 렌트비를 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세입자들은 “터무니없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 소셜미디어 X 이용자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집을 구하다 집주인이 매달 300달러의 홈오피스 사용료를 내라고 해서 계약을 포기했다”고 경험담을 올리기도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가 크게 늘어나면서 일부 집주인들이 전기와 수도, 냉난방 사용량 증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도 추가 비용 청구는 매우 드문 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반적으로는 집주인들은 재택근무와 관계없이 개별 계량기나 특수 정산 시스템을 이용해 아파트 크기와 방 개수, 거주 인원 등을 기준으로 유틸리티를 나눈다.
 
전문가들은 경쟁이 치열한 렌트 시장에서는 일부 집주인들이 세입자가 어디까지 비용을 부담할 의향이 있는지 시험해 보려 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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