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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랜드파크에 한국식 카페…마켓 결합 ‘먹자’ 7일 오픈

Los Angeles

2026.08.0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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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운영
한국식 카페·마켓 ‘먹자’의 대표 메뉴인 마약 에그 샌도.                     [업체 SNS 캡처]

한국식 카페·마켓 ‘먹자’의 대표 메뉴인 마약 에그 샌도. [업체 SNS 캡처]

하이랜드파크에 한국식 카페와 마켓을 결합한 복합 공간 ‘먹자(Mokja)’가 내일(7일) 문을 연다.
 
지난 4일 이터 LA의 보도에 따르면 먹자는 한식 셰프 데비 리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비 브라이트 커피(Be Bright Coffee)의 프랭크 라, 미셸 라가 함께 선보이는 공간이다. 데비 리가 운영하는 현대식 포장마차 ‘이차(Yi Cha)’ 옆 공간에 들어선다.
 
매장은 한국 길거리 음식에서 영감을 받은 간편식과 스페셜티 커피를 함께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반숙 마약계란을 넣은 ‘마약 에그 샌도’, 삼겹살·토마토무침·김치 마요네즈를 넣은 샌드위치(PBL&T), 즉석 라면을 원하는 토핑으로 꾸밀 수 있는 ‘DIY 라면 바’ 등이다. 스팸 또는 두부 무스비, 고추장 치킨 콥샐러드, 잡곡볼 등도 판매한다.
 
디저트는 흑임자 초콜릿 파이, 김치 치즈 비스킷, 유자 아이스박스 파이, 아몬드 쿠키 등을 준비했으며, 매장에서는 김치와 각종 반찬, 쌈 세트, 냉면 등 테이크아웃 제품도 함께 판매한다.
 
음료 메뉴는 2024년 국내 바리스타 챔피언인 프랭크 라가 개발했다. 미숫가루 콜드폼을 올린 미숫가루 라테를 비롯해 옥수수 라테, 유자차 레모네이드 콜드브루, 바나나 말차 라테, 오미자 스파클러 등 한국적인 재료를 활용한 음료를 선보인다. 일반 에스프레소 음료와 콜드브루, 보리차, 옥수수차도 판매한다.
 
마켓 공간에는 서울소시지, 루티드 페어, 운 키친, 밸러리 컨펙션 등 아시아계(AAPI) 브랜드 제품과 비 브라이트 원두, 거북칩 등 한국 과자도 진열된다.
 
먹자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요리책 북토크, 한국 뷰티 클래스, 만두 만들기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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