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오후 브라질 상파울루 이타쿠아케세투바에 위치한 한 화학공장에서 대형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화재는 산업용 용해제 및 폴리에스터 수지 제조업체 공장에서 발생했는데요.
인화성 액체가 저장된 탱크가 폭발하면서 거대한 화염이 치솟았고, 인근에서는 폭발 여파로 도로의 맨홀 뚜껑이 날아가고 연기와 화염이 솟구쳤습니다.
당국은 폭발 신고가 접수되자 화학물질 흡입 및 2차 폭발 위험에 대비해 주민 200여명을 즉시 대피시켰고, 소방차 30여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유해 물질 처리반도 출동시켰습니다.
화재는 이튿날 오전에 진압됐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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