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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4천 평 노란 물결, 리치몬드 해바라기 축제 개막

Vancouver

2026.08.0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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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20여 종 포함 90여 종 선보여... 와이너리 및 마차 체험
공룡 모형에 동물 체험까지 아이들 취향 저격한 대규모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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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치몬드를 대표하는 여름 꽃축제인 '리치몬드 해바라기 축제'가 2일 개막했다. 올해는 재배 면적을 20에이커(약 2만4,490평)로 넓히고 해바라기를 비롯한 90여 종의 꽃을 선보이며 한층 커진 규모로 방문객을 맞는다.
 
20에이커 꽃밭에 해바라기 20여 종
 
축제는 리치몬드 카운티 농장(Richmond Country Farm)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20여 종의 해바라기를 비롯해 다알리아, 글라디올러스, 야생화 등이 넓은 꽃밭을 가득 채워 여름 풍경을 선사한다.
 
가족 체험부터 와이너리까지
 
축제장은 유모차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통로를 평탄하게 조성했다. 방문객은 무료 트랙터 마차를 타거나 헌팅턴 소형 기차를 이용해 꽃밭을 둘러볼 수 있다. 농장 동물 체험 공간과 공룡 모형도 마련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농장 마켓 동쪽에 있는 와이너리에서는 수제 와인 시음과 야외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음료는 5달러이며 병 와인을 구입하면 시음 비용은 받지 않는다. 입구의 컨트리 팜스 마켓에서는 당일 수확한 농산물과 베이커리 제품, 생화를 판매한다.
 
현장 구매만 가능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 없이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평일 성인 14달러, 어린이와 노인 12달러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성인 17달러, 어린이와 노인 15달러다. 2세 이하 유아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주소는 12900 Steveston Hwy., Richmond이다.
 
 

밴쿠버 중앙일보=이주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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