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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4.6% 급락 6200대…코스닥은 0.3% 상승

중앙일보

2026.08.05 23:36 2026.08.0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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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있다. 연합뉴스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있다. 연합뉴스

최근 연이틀 강세를 이어갔던 코스피가 6일 4% 넘게 급락해 6200대로 밀려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01.88포인트(4.58%) 하락한 6296.38에 장을 마쳤다.

전날 코스피는 3.76% 올라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수는 전장보다 119.51포인트(1.81%) 내린 6478.75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장중 한때 6238.32(-5.46%)까지 밀리기도 했다.

급락장에 이날 오전 10시18분12초를 기해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반도체주 ‘투톱’이 하락을 주도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37% 떨어진 149만5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도 전 거래일 대비 6.3% 하락한 23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3조3492억원과 122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3조3390억원을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상위종목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1조6936억원, 삼성전자를 7268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SK하이닉스를 4218억원어치, 삼성전자를 2776억원어치 순매도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8포인트(0.26%) 오른 801.67에 거래를 마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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