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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 아들?" 하석진, 안희연 폭풍 의심..14.1% 자체 최고 ('사랑이 온다') [美친시청률]

OSEN

2026.08.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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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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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가 최고 시청률을 졸파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8일) 오후 8시 방송된 ‘사랑이 온다’ 5회는 전국 가구 기준 14.1%를 기록,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8년 만에 한규림(안희연 분)과 재회한 김무진(하석진 분)이 충격과 오해 속에서 혼란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규림에게 달려온 아들 한결(윤하빈 분)과 조흥식(배정남 분)의 등장에 무진은 세 사람을 한 가족으로 오해하며 멘붕에 빠졌다. 홧김에 레스토랑 입구에 ‘부부 출입 금지’ 문구를 내걸 만큼 속앓이를 하던 무진은 규림과의 헤어진 시점을 따져보며 의혹을 키워갔다.

한가네 집안 역시 바람 잘 날 없는 위기의 연속이었다. 한규영(박유나 분)은 예비 시댁에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라며 고아라고 거짓말을 한 뒤, 장훈태(권해효 분)에게 상견례에서 가짜 아버지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하는 황당한 행보를 보였다. 상견례 현장에서 동생의 모진 거짓말과 상처를 목격한 규림의 마음은 무겁게 가라앉았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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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홀로 무진을 찾아간 한결은 햄버거 취향부터 식성까지 무진과 꼭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뒤늦게 달려온 규림이 결이를 데리고 자리를 피하려 하자, 무진은 그를 막아서며 “결이가 혹시 내 아들입니까?”라고 묵직한 돌직구 질문을 던져 안방극장에 강렬한 소름을 안겼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전개 속도 미쳤다”, “끝날 때 돌직구 날려서 속이 다 시원함”, “한결이 식성 똑같은 거 귀엽다”, “규영이 사기 결혼 조짐 보인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사랑이 온다'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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