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길준영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31)이 연장 10회 대주자로 출장해 결승 득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대주자로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29경기 타율 6푼7리(75타수 5안타) 3타점 5득점 1도루 OPS .234를 기록중인 김하성은 지난 4일 재활경기를 마치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지난 8일 양키스전에서 복귀전을 치렀지만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대주자로 출장해 결승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애틀랜타는 드레이크 볼드윈(포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우익수) 맷 올슨(1루수) 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 아지 알비스(2루수) 도미닉 스미스(지명타자)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좌익수) 오스틴 라일리(3루수) 짐 자비스(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올슨은 시즌 34호 홈런을 쏘아올렸고 해리스 2세는 연장 10회 결승타를 때려냈다.
양키스는 트렌트 그리샴(중견수) 벤 라이스(지명타자) 엘리엇 라모스(좌익수)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1루수) 재즈 치좀 주니어(2루수) 스펜서 존스(우익수) 조지 롬바드 주니어(유격수) 라이언 맥마혼(3루수) 오스틴 웰스(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그리샴이 시즌 13호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양키스 선발투수 캠 슐리틀러는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11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케르빈 카스트로(1이닝 무실점)-폴 블랙번(2이닝 1실점 비자책)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연장전 패배를 내주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