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조은정 기자]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다.이날 두산은 곽빈, LG는 카라스코를 선발로 내세웠다. 그라운드 정비 요원들이 선수단 훈련 전 그라운드에 물을 뿌리고 있다. 2026.08.01 /[email protected]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KBO리그가 짧은 ‘폭염 브레이크’를 마치고 11일부터 재개된다.
기상청 폭염특보는 11일 폭염 중대경보와 폭염 경보가 전국에 한 곳도 없다. 서울, 인천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돼 있다. 광주, 창원은 폭염주의보도 없다.
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잠실), KT 위즈-NC 다이노스(창원), LG 트윈스-키움 히어로즈(고척), 롯데 자이언츠-SSG 랜더스, 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광주) 5개 경기는 KBO 폭염 가이드라인에 따라 오후 7시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지난 주 전국적으로 폭염중대경보 지역이 늘어나고, 불볕 더위가 지속되면서 KBO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KBO리그 전 경기를 취소했다.
KBO는 지난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11일부터 리그 경기를 재개하고, 오는 9월 6일까지 전 경기의 개시시간을 오후 7시(고척 평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6시, 일요일 오후 2시)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폭염 관련 경기 거행 여부 결정 가이드라인도 보완했다. KBO는 경기장이 속한 지역에 폭염 중대경보가 경기일 당일 오후 1시 전까지 발효 중이면 경기를 취소하며, 오후 1시 이후 발효되는 경우에는 발효 시점에 즉시 경기를 취소하기로 했다.
또, 관람객 입장 이후 또는 경기 개시 후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된 경우에는 관람객 이동상황, 현장 체감온도, 선수단 및 관람객 상태 등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기 거행 여부를 결정한다.
OSEN DB
경기장이 속한 지역에 폭염주의보 또는 폭염 경보가 발효된 경우에는 경기운영위원이 경기일 당일 오후 1시부터 경기장 체감온도, 기상청 예보 등 현장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측정한다. 경기 개시 예정 시간의 현장 체감온도가 폭염경보 수준인 35℃에 이르거나 이를 것으로 예상될 때, 선수단 또는 관람객의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경기 취소가 가능하다.
경기 취소까지는 필요하지 않으나 경기 개시시간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최대 오후 7시 30분까지 경기 개시를 지연할 수 있으며, 이는 경기운영위원이 구단의 경기관리인 또는 경기관리 대리인과 협의해 결정한다.
KBO는 경기 도중 3회 및 7회 종료 후 휴식 시간 확보를 위해 이닝 교대 시간을 4분으로 늘려 쿨링 브레이크를 고정 운영한다. 5회 종료 후 클리닝타임도 필요시 2분 늘려 최대 6분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연장전을 치르는 경우 9회 종료 후 4분의 이닝교대 시간이 주어진다.
일주일 가까이 '폭염 브레이크'로 휴식을 가진 10개 구단은 11일 선발투수로 에이스들이 총출동한다. 카라스코(LG)-안우진(키움), 왕옌청(한화)-곽빈(두산), 비슬리(롯데)-아빌라(SSG), 페덱(삼성)-올러(KIA), 로건(KT)-라일리(NC)의 선발 매치업이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3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린다. 홈팀 롯데는 김진욱이, 방문팀 삼성은 원태인이 선발 출전한다.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부산 사직야구장에 열기를 식히기 위해 스프링 쿨러가 가동돼 그라운드를 식히고 있다. 2026.07.31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