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집 앞 마당서 놀던 3세 여아 곰에 물려 헬기 이송

Vancouver

2026.08.10 19:5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메이플리지 주택가 비상, 주민에 실내 대피령 수색
총 맞은 곰 숲으로 도망... 당국 도주한 곰 추적
ai

ai

 메이플리지의 한 주택가에서 3세 여아가 곰의 공격을 받아 병원으로 헬기 이송됐다. 사고는 9일 오전 11시30분께 240 스트리트 12300번대 주택 마당에서 발생했으며, 피해 아동은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사고 뒤 현장 주변에 머물던 곰은 경찰의 총격을 받은 뒤 인근 숲으로 달아나 당국이 추적에 나섰다.
 
집 마당서 놀던 3세 여아 공격
 
RCMP(연방경찰)에 따르면 여아는 집 마당에서 놀던 중 곰의 공격을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여아를 헬기로 병원에 긴급 이송했다. 이후 곰이 주택 주변을 떠나지 않고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자 경찰이 총격을 가했고, 곰은 인근 숲으로 달아났다.
 
숲으로 달아난 곰 수색 계속
 
경찰은 240 스트리트 일부 구간을 통제한 가운데 BC주 환경보호관들과 함께 곰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당국은 수색이 끝날 때까지 주변 주민들에게 가급적 실내에 머물도록 요청했으며, 곰을 발견하면 접근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확한 공격 경위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이주현 기자 [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