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성장 돕는 단체 찾는다
Los Angeles
2026.08.10 19:56
KACF·KACF-SF 공동 공모
신청 마감은 8월 28일까지
한인커뮤니티재단(KACF)과 샌프란시스코 한인커뮤니티재단(KACF-SF)이 커뮤니티 지원금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는 두 기관이 합병 추진 계획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통합 지원금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자격을 갖춘 비영리단체는 소재지나 활동 지역과 관계없이 하나의 신청 절차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한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성장을 돕는 비영리단체다. 한인사회를 주요 지원 대상으로 하거나 한인 커뮤니티를 의미 있는 대상층으로 포함해 활동하는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KACF와 KACF-SF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비영리단체와 지역사회 사업에 총 2400만 달러 이상을 지원했다.
윤경복 KACF 회장은 “각 지역에 뿌리내린 공동체들이 전국적으로 연결될 때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이번 통합 지원금 프로그램은 이러한 비전을 실천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드류 백 KACF-SF 사무총장도 “지역사회의 필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고 더 많은 단체가 필랜트로피 기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28일이다. 자세한 지원 지침과 신청 요건은 KACF와 KACF-SF 웹사이트(
kacfsf.org/community-gra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여진 인턴기자